procreate 러프스케치 하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자.
procreate 러프스케치를 하다 보면 어디까지 스케치를 하여야 할까 하고 고민이 생길 때가 많다. 특히, procreate 드로잉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초보자의 경우 러프스케치로 본 스케치까지 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다. 오늘은 procreate 러프스케치를 어디까지, 얼마나 하여야 하는지, 방법을 무엇인지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다.
procreate 러프스케치란 무엇인가?
procreate 러프스케치란 본 일러스트를 그리기에 앞서 대략적인 밑그림을 그리는 작업이라고 생각하면 쉽다. 드로잉을 바로 시작하면 당연히 시간을 더 절약할 수 있지만, 그럼에도 러프스케치 작업하는 것을 권장하는 이유는 그림을 전체적으로 보고 그릴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림의 전체적인 구도를 파악할 수 있고, 대략적인 느낌도 파악할 수 있어 초보자일수록 더욱 러프스케치를 먼저 작업하는 것을 권장하는 것이다. 또한, 덩어리로 구분하여 그릴 수 있는 실력을 늘릴 수 있다. 러프는 말 그대로 대략적인 밑그림 직업이므로 너무 세세하게 그릴 필요는 없다. 때문에 procreate 러프스케치를 제대로 할 수 있다면 그림을 분석하는 실력이 늘 수 있다.
procreate 러프스케치는 어떤 브러시를 사용하여야 할까?
procreate 러프스케치는 원하는 브러시 아무거나 사용하여도 무방하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러프를 위해서는 이런 브러시를 사용하는 것이 좋아라고 말하는 브러시를 이야기하려고 한다. 인물 드로잉, 풍경화 드로잉, 캘리그라피 등 디지털 드로잉의 종류가 다양하듯 권장하는 브러시도 다양한데, 캘리그라피를 제외한 일러스트를 그릴 때 권장하는 브러시는 구아슈이다. 구아슈는 페인팅에 있는 브러시로 상당히 두껍다. 이렇게 두꺼운데 스케치를 어떻게 하나 생각할 수 있는데, 일반 스케치가 아닌 러프이기 때문에 구아슈를 권장한다. 세세하지 않고, 그림을 덩어리로 구분하기 위하여서는 얇은 것보다는 두꺼운 것이 더욱 편하고, 직관적으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procreate 러프스케치는 어디까지 하여야 할까?
procreate 러프스케치를 하다 보면 제일 고민되는 단계이다. 일단 먼저, 레퍼런스로 그리고자 하는 이미지를 가져온다. 레퍼런스의 크기를 키우고 레이어의 크기를 레퍼런스의 크기와 맞춘 후 스케치를 시작하면 된다. 스케치 전 이미지를 보며 구도를 먼저 나누고, 덩어리로 그릴 수 있는 것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인물이 있는 이미지라면 옷깃, 옷 주름 등에 신경이 쓰일 수 있는데 그건 무시하고 머리, 몸통, 팔, 다리처럼 덩어리로 그린다. 그리고 브러시 색상을 바꾸고, 레이어를 추가하여 앞에 그린 그림 위에 다시 러프를 한다, 처음보다는 조금 세세하게 하는데, 머리, 목, 몸통, 팔, 손, 다리, 발 이런 식으로 조금씩 추가를 하면 된다.
이런 방법으로 처음부터 3-4번 정도 한 후 자신이 자주 사용하는 얇은 브러시로 스케치를 토대로 세세하게 그림을 그려주면 된다. 즉, 러프는 3-4번 정도 한 후 세세하게 그려주면 된다. 정해진 것은 없지만, 이보다 많이 하게 되면 과한 스케치가 된다. 또한, 연습을 하다 보면 러프의 횟수가 줄어드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