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크리에이트 캘리그라피에 대하여 알아보자.
프로크리에이트는 일러스트 외에 캘리그라피도 가능하다. 캘리그라피는 글자를 그림처럼 그리듯 쓰는 것을 의미하는데, 종이에서만 하던 캘리를 이제는 프로크리에이트에서도 가능한 것이다. 디지털 드로잉의 한 가지 주제로 자리 잡은 캘리그라피는 글씨를 잘 못쓰는 사람일지라도 충분히 쉽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오늘은 접근이 쉬운 프로크리에이트 캘리그라피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프로크리에이트 캘리그라피란 무엇일까?
캘리그라피는 calli + graphy라는 합성어로, calli는 아름다운 이라는 의미이며, graphy는 기법을 의미한다. 즉, 글을 썼을 때 아름답게 보이는 기법을 캘리그라피라고 한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캘리는 붓을 이용하여 그림을 그리듯 글씨를 쓰는 형태의 서예와 비슷한 형태일 것이다. 실제로 붓으로 작업을 하는 경우도 많이 있지만, 서예와는 달리 종이만이 아닌 디지털 드로잉을 통해 프로크리에이트 캘리그라피가 가능하다. 프로크리에이트에는 다양한 브러시 종류가 있으며 그중 붓의 느낌을 낼 수 있는 브러시도 다양하게 있기 때문에 붓의 느낌을 살려하고 싶다면 붓 브러시를 연습하면 될 것이다. 캘리그라피는 정해져 있는 형태가 따로 없으며, 크게 정해진 재료도 없이 아름답게 쓰면 되는 것이다.
프로크리에이트 캘리그라피의 예술적인 형태와 성업적인 형태는?
프로크리에이트 캘리그라피는 일러스트와 마찬가지로 전시회에 전시를 할 수 있다. 때문에 예술성이 강한 캘리는 글이 읽히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글이 내포하고 있는 의미와 전시회 전체적인 분위기에 맞게 완성되었느냐가 더 중요하다. 잘 읽히는 글이 중요하지만 예술이기 때문에 외관을 중요시하는 것이다. 상업적인 캘리는 영화 포스터와 같은 형태, 또는 광고 등의 형태로 나타날 수 있다. 이는 글이 잘 읽혀 그 의미를 대중에게 전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프로크리에이트 캘리그라피 잘하는 방법은 선을 잘 쓰는 것이다.
프로크리에이트 캘리그라피는 글씨를 쓰는 것이기 때문에 그림보다 더 꺼려하는 분들이 계실 수 있다. 하지만 일러스트처럼 복잡하지도 않고, 비교적 간단하기 때문에 배워두면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프로크리에이트 캘리그라피를 처음 하기에 앞서 준비하여야 하는 것은 자신에게 맞는 재료를 준비하는 것인데, 우리는 프로크리에이트를 사용하여 캘리그라피를 할 것이기 때문에 프로크리에이트가 준비물이다. 캘리를 잘하는 방법은 선을 잘 써야 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선 쓰는 방법을 연습하여야 한다. 어릴 때부터 한글을 계속 사용하고 공부하였는데, 왜 선을 연습하여야 하나 싶겠지만, 일반 글씨가 아닌 그림을 그리 듯한 글씨체이며, 아름답게 표현하여야 하기 때문에 선을 연습하여야 한다.
이 단계를 거치지 않고, 바로 도전을 하였다면 아마 대부분이 나는 글씨도 못쓰는구나 하고 포기하였을 것이다. 아무리 쉬워 보이는 것일지라도 기본을 다지고 하는 것과 기본 없이 하는 것은 차이가 있으므로 캘리그라피도 기본인 선 쓰는 법에 대하여 배워야 하는 것이다. 필압부터 선의 방향, 글씨의 전체적인 모양을 생각하며 차근히 연습해보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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