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크리에이트 레이어와 다양한 패널을 알아보자.
프로크리에이트 레이어는 반드시 알아야 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레이어는 도화지와 비슷한 개념으로 일러스트가 그려지는 곳이기 때문에 기능을 알고 활용할 줄 알아야 한다. 그림을 그리고 색을 칠하는 것뿐 아니라 자체에 다양한 효과를 사용할 수 있고, 손가락 제스처도 있으니 프로크리에이트 레이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1. 프로크리에이트 레이어란 무엇일까
프로크리에이트 레이어는 색이 없는 투명한 도화지라고 생각하면 된다. 오른쪽 상단의 툴을 클릭하면 창이 뜨는데, 그 창에서 우측의 플러스 버튼을 누르면 새로 생성된다. 삭제 시에는 스와이프 기능을 통해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쓸어주어 삭제를 하면 된다. 삭제뿐 아니라 복사와 잠금을 이 방법으로 할 수 있으며, 오른쪽 체크 박스를 통해 껐다, 켰다 할 수 있다. 패널을 길게 누르면 이동이 가능하며 순서를 바꿀 수 있다.
그림을 그릴 때 한 개의 레이어에 다 그리는 게 아닌 그림을 그릴 때마다 새로 생성하는 것을 권장하는데, 이유는 서로 분리된 객체로 인식하기 때문에 수정을 할 때 편리하기 때문이다. 수정과 삭제는 선택되어있는 프로크리에이트 레이어에서만 가능하고 그림을 옮기는 것도 가능하다. 그룹으로 묶는 것도 가능한데 1번을 클릭 후 그룹으로 묶을 2번을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스와이프 하면 하나로 묶어진다.
2. 프로크리에이트 레이어 알파채널잠금은 무엇일까
프로크리에이트 레이어 패널을 클릭하면 여러 가지의 속성이 있는 창이 뜨는데 거기에 알파채널잠금이라는 것도 있다. 이는 굉장히 중요하지만 알아두면 자주 사용하게 되는 편리한 기능이니 꼭 알아두어야 한다. 빨간색으로 그림을 그리고 알파채널잠금을 클릭한다. 그리고 빨간색 그림이 있는 곳에 파란색으로 칠하면 그림 밖으로는 파란색이 나타나지 않지만, 빨간색 그림 위에는 파란색이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다. 즉, 프로크리에이트에서 이 기능을 사용할 시 선택한 객체의 색을 직접 변경할 수 있는 것이다.
3. 프로크리에이트 레이어 클리핑마스크는 무엇일까
알파채널잠금와 비슷하지만 더 중요한 기능이 클리핑마스크 기능인데 레이어 패널을 클릭하여 사용할 수 있다. 클리핑마스크는 알파채널잠금과는 달리 선택한 객체에 직접 변화를 주지 않는다. 그 위에 새로 생성하여 색이나 패턴을 입히는 기능이다. 예를 들어 2번에 패턴을 입히고 싶다면 3번을 추가하여 클리핑마스크를 클릭한다. 그러면 3번이 2번에 클리핑마스크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되고, 3번에서 원하는 패턴을 그리면 된다.
이렇게 보면 알파채널잠금과 똑같은데 방법만 다른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수 있다. 하지만 더 중요하다고 한 이유는 여러 개의 클리핑마스크 기능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즉, 2번에 3번, 4번, 5번 등 여러 개의 클리핑마스크 기능으로 원하는 만큼 변형을 할 수 있다.
4. 프로크리에이트 레이어 레퍼런스는 무엇일까
레퍼런스는 이 기능이 적용된 레이어가 스케치 라인의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면 쉽다. 이는 위의 두 기능과는 달리 아래에 새로 생성하여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1번에 스케치 후 레퍼런스를 활성화시키고 2번을 생성하여 1번 밑으로 이동시킨 후 색을 입히면 1번의 스케치 안에만 색이 칠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알파채널과 클리핑마스크와는 달리 스케치 라인은 달라지지 않고 안에만 색이 입혀진다. 색을 채운 후에는 꼭 레퍼런스를 꺼야 한다.
5. 프로크리에이트 레이어 병합은 무엇일까
프로크리에이트 레이어 병합은 합치는 것을 의미하는데 너무 많이 생성이 되었을 시 원하는 것들만 병합할 수 있고, 전체를 병합할 수도 있다. 그룹과는 달리 병합을 하면 하나에 그림이 다 합쳐진다. 이때 패널을 클릭하여 병합할 수 있지만, 손가락 제스처로도 가능하다. 3번, 4번, 5번을 한 번에 병합하고자 하면 3번과 5번에 손가락 하나씩 놔두고 축소를 하든 손가락을 모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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